요즘처럼 단돈 만원 벌기도 힘든 때, 사람보다 팔자 좋은 개가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강아지다.
오프라 윈프리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끔찍한 강아지 애호가다. 그런 그녀가 자신이 기르는 네 마리 강아지보다 본인이 먼저 죽을 때를 대비해 3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0억원에 달하는 돈을 따로 챙겨뒀다.
패리스 힐튼이 강아지에게 누이비동, 샤넬 등 명품 옷을 입히는 것은 오프라에 비하면 세 발의 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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