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6)의 컴백 무대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스피어스는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에서 열린 MTV 어워드 시상식에서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졌다. 그녀의 컴백은 2년만의 일이다.
노출 수위가 높아 항상 할리우드 호사가에 입방아에 올랐던 스피어스는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무대에서 새로운 싱글 앨범 ‘김미 모어(Gimme More)’를 부른 스피어스는 검은색 란제리 차림이었다. 당시 참석한 사람들은 “무안하다, 불쾌하다”며 그녀의 의상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피어스는 무대에서 립싱크로 노래를 불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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