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리한나, 비욘세 꺾고 ‘올해의 MV’ 수상
신예 리한나, 비욘세 꺾고 ‘올해의 MV’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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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9-18 15:40
  • 승인 2007.09.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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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07 제24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신예 팝스타 리한나(19)가 올해의 뮤직 비디오 상과 최고 히트 싱글상을 수상했다. 이는 비욘세와 저스틴 팀버레이트 등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톱스타들의 치열한 대결구도를 예상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뒤엎은 결과이다.
지난 해 일본에서 개최된 MTV 뮤직 어워드에서 리한나는 신인상을 수상하며 성장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리고 올해 리아나는 ‘Umbrella’로 2관왕을 거머쥔 승리의 여신이 됐다. ‘Umbrella’는 제이-지가 피쳐링을 맡아 화제가 됐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팀버레이크는 올해의 남자 아티스트, 완벽한 멀티플레이어의 2개 부문을 차지했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비욘세는 세계를 뒤흔든 파트너 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는 9월20일 밤 11시부터 MTV코리아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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