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개과천선 걸’에 마돈나 1위
할리우드 최고의 ‘개과천선 걸’에 마돈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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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9-06 10:14
  • 승인 2007.09.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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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가 ‘할리우드 최고의 개과천선 걸’로 뽑혔다.
미국의 할리우드 닷컴은 마돈나가 ‘개과천선 걸(Bad Girls gone Good)’ 새 리스트에서 드류 배리모어와 메리 J. 블라이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닷컴은 ‘인 터치’ 매거진의 편집진이 “‘머티리얼 걸’ 마돈나에 대해 ‘여러가지 이슈를 고려한 가운데 마돈나가 ‘궁극적으로 개선된 여자(ultimate reformed woman)’으로 사료돼 왕관을 씌워주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비록 불법이라는 일각의 비난을 받았지만,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아이를 입양하고 자선투어를 여는 등 최근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다.
‘인 터치’ 편집진은 “마돈나는 최근 어머니로서 헌신적이다. 하지만 지난 팔구십년대에는 모든 엄마들의 최악의 공적이었다”고 밝혔다. ‘인 터치’는 “마돈나는 이전에 외설스런 비디오와 섹스책에 누드 포즈를 취하는 등 확실한 충격거리였다”고 말했다.
이밖에 ‘개과천선 걸’ 리스트의 2위는 드류 배리모어, 3위는 메리 J. 블라이즈, 그리고 4위와 5위는 얼마전 내한공연을 했던 블랙 아이드 피스의 퍼기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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