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13일(한국시간) 롱고리아가 아이를 갖게 된다면 3개 언어를 가르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롱고리아가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언어는 영어와 스페인어, 불어다. 롱고리아는 영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 될 것이고 스페인어와 불어는 각각 자신과 남편이 구사 가능한 언어이기 때문에 가르치고 싶다고 밝혔다.
롱고리아는 미국 출생이지만 스페인어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한다. 그리고 남편이자 농구선수인 토니 파커는 프랑스 출신이기 때문에 영어와 불어 2개 국어가 가능하다. 롱고리아는 이미 남편과 결정한 사항이라며 “우리 아이에게는 무조건 3개 국어를 마스터하도록 교육하겠다”라며 교육 의지를 불태웠다.
롱고리아와 파커는 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달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 부부의 결혼식에는 배우 제시카 알바와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 빅토리아 베컴 등이 참석해 ‘별들의 잔치’로 불렸다. 당시 롱고리아는 여성 하객들에게 명품 18K 목걸이를 답례품으로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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