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에 달하는 거구에서 ‘명품 복근’을 자랑하며 컴백에 성공한 자넷 잭슨이 최근 또다시 엄청나게 살이 쪘다.
사진은 최근 파파라치에 포착된 잭슨과 오랜 연인 저메인 듀프리의 모습이다.
미국 마이애미 휴양지에서 제트 스키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지만, 잭슨의 살찐 모습에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2004년의 악몽이 재현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
잭슨은 2004년 북미 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하프 타임쇼에서 벌어진 ‘가슴노출 사건’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다 100kg이 넘는 거구가 됐었다. 살을 빼고 무대로 돌아오기까지 무려 2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매일 운동을 하며 피나는 노력 끝에 예전의 몸매를 되찾은 잭슨은 지난해 미국 유명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그간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잭슨의 다이어트는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
잭슨의 팬들은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 잭슨을 성토하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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