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영국 최고 여배우로 선정
엠마 왓슨, 영국 최고 여배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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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7-12 11:43
  • 승인 2007.07.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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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엠마 왓슨(17)이 영국 최고의 여성상으로 등극했다.
영국의 유명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탑 오브 더 팝스’(Top Of the Pops) 잡지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여성’으로 엠마 왓슨이 뽑혔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의 뒤를 이어서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여 주인공 키이라 나이틀리와 팝가수 릴리 알렌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엠마 왓슨은 12세의 나이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첫 출연했으며 최근 성숙미를 뽐낸 잡지 화보 등을 통해 국내 팬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케임브리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등 지적인 면까지 갖춰 매력적인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한편 배우로서 장래성이 기대되고 있다.
‘탑 오브 더 팝스’의 편집장 피터 하트는 “재력과 주변 환경이 아닌 아름다움과 지적인 면이 선정에 중요한 기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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