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의 쇼킹한 사진이 영국 타블로이드지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과 기사는 최근 영국의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 인터넷판에 실린 내용으로, 게슴츠레 눈을 뜬 로한이 30cm 가량의 나이프를 친구의 목에 대고 있는 장면.
신문은 ‘사진이 이번에 로한이 두번째 재활원에 들어가기 수주일전에 찍혀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진은 그녀의 여자 친구가 로한이 칼을 자기 입 속으로 넣고 있는 사이 다른 칼로 로한의 젖가슴에 대고 있는 장면이 찍혔다.
마약파티를 하고 있는 도중에 찍은 듯한 이 끔찍한 ‘나이프 게임’에 대해 한 소식통은 “로한은 완전히 정신이 나갔었고, 칼에 대해서는 이미 통제 불능이었다”며 “그때 로한이 살아남은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 사진은 로한이 첫번째 재활원에 다녀온 후인 약 4개월 전, 자신이 이제 맑은 정신에 진지해졌고 개과천선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한 하우스파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지지난 주말 마약파티 후 코카인 흡입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현재 말리부 재활센터에 입원한 상황.
그녀는 최근 애인인 칼럼 베스트가 영국서 두명의 창녀와 함께 ‘스리섬’ ‘마약섹스’를 벌인 것을 알고 배신감에 거의 미쳐버릴 지경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국 ‘스타’지는 한 친구의 말을 빌려, ‘로한은 계속되는 기행 끝에 자살할 생각까지도 갖고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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