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남자킬러’ 린제이 로한(20)의 새 남자친구인 모델 컬럼 베스트(26)가 로한의 섹스스킬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 대중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로한과의 잠자리는 최고였다’고 밝힌 것.
소문난 바람둥이인 베스트는 “로한은 굉장했다. 우리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체위로 밤새도록 섹스를 했다”면서 “내가 잤던 모든 여자 중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베스트는 자신의 친구에게도 “로한은 섹스할 때 매우 탐욕스럽다”고 전한 뒤 “모든 섹스 기술을 다 알고 있는 그녀가 자신보다 여섯 살 어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떠벌렸다.
로한 역시 그와의 잠자리를 떠올리며 “내가 경험했던 그 어떤 남자와의 섹스 보다도 훌륭했다”고 말하는 등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일요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베스트의 전 여자친구인 모델 조세핀 로렌스의 말을 빌려 ‘베스트는 마치 지칠 줄 모르는 ‘듀라셀’ 건전지처럼 정력이 센 남자’라고 보도했다.
이어 로렌스는 “베스트와 사귀고 있는 로한은 행운아”라며 “아마 그녀는 완벽한 애인인 베스트에게 아무런 불만도 없을 것”이라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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