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여전히 사랑해”
“데미 무어 여전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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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5-10 10:46
  • 승인 2007.05.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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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무어에 ‘애틋한’ 감정 고백

다이하드’의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여전히 이혼한 데미 무어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1일 윌리스가 무어에게 좋은 감정을 계속 갖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스는 자신과 무어는 여전히 결합되어 있으며 “나는 무어를 사랑하고, 무어도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윌리스는 최근 패럿 케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무어와 그의 남편 애쉬튼 커처를 초대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나와 무어 그리고 커처는 함께 휴가를 즐기러 떠나기도 한다”며 세 사람의 관계를 ‘일종의 확대된 가족’이라고 정의했다.
윌리스는 이어 “아이들 역시 함께 양육하고 있고 끈끈한 유대감으로 뭉쳐있다”며 “무어는 내 아이들의 엄마이고 커쳐 역시 아이들의 양아버지”라고 인정했다.
또 윌리스는 “커처는 자신이 보기에도 멋지고 훌륭한 남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윌리스와 무어는 13년 간의 결혼생활을 뒤로하고 1998년 헤어졌으며, 2000년 법적으로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루머(18), 스카우트(15), 탈룰라(13) 등 딸만 셋이다. 이혼 후 무어는 15살 연하의 배우 커처와 3년 전 결혼했다.
사진출처: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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