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 리포트는 7일 “스칼릿 요한슨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열애설에 파안대소했다”고 보도했다.
사이트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미녀 요한슨은 1월 캐머런 디아즈와 결별한 팀버레이크와 염문을 뿌렸다. 그러나 요한슨은 둘의 관계에 대해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그녀는 그러한 열애설 보도가 불가피한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덧붙였다.
요한슨은 “우리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싱글이고 그들이 유명인이었을 경우, 반드시 누군가와 연결지음을 당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에는 이 사람과, 다음 주에는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식”이라며 “그것은 나나 내 친구 제시카 비엘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요한슨은 영화 ‘일루셔니스트’의 제시카 비엘(25)과 단짝인데 두 사람은 팀버레이크를 두고 잇따라 염문을 뿌려 ‘연적’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비엘과 조핸슨은 최근 남성잡지 스터프(Stuff)가 실시한 ‘가장 섹시한 여성’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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