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미녀 스타 데미 무어가 최근 또 성형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데미 무어는 지난해 연말 무릎 주름 제거 수술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얼굴 주름 제거를 위해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형 중독 미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데미 무어가 성형 수술에 들인 비용은 알려진 것만 해도 무려 한화 5억 원이 넘는다.
할리우드 호사가들에 따르면 데미무어가 막대한 비용이 드는 성형 수술을 하는 이유는 배우로서의 필요성 보다는 연하 남편이자 꽃미남인 애쉬튼 거처와 함께 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애쉬튼 커처는 데미 무어의 성형을 건강상 이유로 말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남편에게 언제나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이해가 간다며 동정론을 펴고 있지만 성형 붐에 앞장선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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