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베트남서 또 ‘입양’
안젤리나 졸리, 베트남서 또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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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3-13 15:11
  • 승인 2007.03.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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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베트남 출신 아이를 또 입양할 예정이다.
할리우드닷컴은 5일 입양기관 관리자의 말을 인용, 졸리가 베트남 출신의 서너 살배기 사내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부덕롱 베트남 국제입양국장은 지난 2일 안젤리나 졸리가 입양 서류를 제출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3일 부덕롱 국장에 따르면 졸리가 입양하려는 아이는 사내아이이며,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5)보다 나이가 적고,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자하라(2)보다 나이가 많다.
결국 졸리가 입양하는 세번째 아이는 베트남 출신의 서너 살배기 사내아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덕롱 국장은 “졸리는 서너 살 된 사내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했으며, 그녀가 제출한 서류는 다른 사람들의 것과 똑같이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통 입양 처리 절차에 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면서 “그러나 그녀가 이미 생각해 둔 아이가 있다면 이 기간은 단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졸리는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매덕스를 입양했으며, 2005년 에티오피아에서 자하라를 입양했다. 그녀는 지난해 5월 나미비아에서 피트와의 사이에 딸 샤일로를 낳았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비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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