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으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킹콩’으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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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3-13 15:07
  • 승인 2007.03.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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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 첫 아기 임신

영화 ‘킹콩’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나오미 왓츠(38)가 첫 아기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미국의 연예통신 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왓츠의 연인인 영화배우 리브 슈라이버(39)가 26일 토크쇼 ‘레이트 나잇 위드 코난 오브라이언’에 출연, 자신과 여자 친구인 왓츠가 이들의 첫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차례 임신설에 휩싸였던 왓츠는 지난달 25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소문이 사실일 것이라는 추측을 낳게 하기도 했다.
이 날 왓츠는 몸의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눈에 띌 만큼 배가 부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그리고 시상식 바로 다음날 토크쇼에 출연한 슈라이버는 “내가 곧 아빠가 된다. 너무 기대된다”면서 소문이 사실임을 확인시켜줬다.
호주출신으로 ‘21그램’, ‘프렌치 아메리칸’ 등의 작품에 출연해 온 왓츠는 영화 ‘킹콩’을 통해 확실한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왓츠는 고향 친구이기도 한 니콜 키드먼과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비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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