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혼혈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37)이 미국배우 테런스 하워드(38)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뉴욕데일리뉴스 신문은 “캠벨과 하워드는 주말 커플이며, 오스카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고 전했다.
걸핏하면 폭행을 자행하는 캠벨은 숱한 유명남들과 사귀어왔다.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 그룹 ‘U2’의 베이스주자 애덤 클레이턴,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댄서 조아퀸 코르테스, 르노 F1팀 보스 플라비오 브라이아토레, 가수 어셔와 에릭 클랩턴,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런과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그리고 프린스 앨버트, 로버트 구디, 노먼 수카르, 마테오 마조티 등 연령과 인종, 국적을 가리지 않았다.
1남 2녀의 아버지인 하워드는 결혼 14년 만인 2003년 이혼한 첫 부인과 2005년 다시 합쳤다 별거 중이다. 백인 미스유니버스 데이애너라 토레스, 흑인 여우 태러지 P 헨슨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