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페더라인과 이혼 후, 끊임없는 염문설에 휘말렸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다시 싱글이 됐다.
미국 연예주간지 ‘OK매거진’은 8일 “스피어스와 아이작 코언이 최근 사귄 지 한 달여 만에 결별했다”고 전했다. 잡지는 코언의 에이전트 브랜드 로드의 말을 빌려 “둘은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와 코언의 결별은 결국 ‘성격 차이’였다. 코언의 한 친구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코언은 스피어스를 좋아했다. 둘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고 코언은 스피어스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친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 그는 “스피어스와 코언은 연인보다는 친구로서 더 잘 어울린다고 깨달았다”며 “단지 사귀었을 뿐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피어스와 25살의 모델 코언은 지난해 12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둘의 열애는 한 달 만에 끝이 났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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