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야 할 살은 안 빠지고…”
“빠져야 할 살은 안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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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2-21 11:02
  • 승인 2007.02.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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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다이어트 탓 ‘가슴’ 위축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26)가 요즘 고민에 빠졌다. 다이어트 탓으로 가슴 사이즈가 ‘확’ 줄었기 때문이다.
밀러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는 이렇다.
그녀는 최근 새 영화 ‘팩토리 걸’에 홀랑 벗고 나와야 하는 배역을 맡았다. 영화 속 에서 티끌 한 점 없이 보이기 위해 온몸에 분칠도 했다.
밀러는 영국 월간 ‘클로저’와의 인터뷰에서 “전신에 화장품을 분사하니까 여자들이 모두 갖고 있게 마련인 흉터가 지워지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배역에 맞춰 살을 빼다보니, 브래지어 사이즈가 32B로 줄어들었다는 사실.
밀러는 “원상태로 돌리려고 요즘에는 샐러드를 안 먹고 다이어트 커피도 안 마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는 이 영화에서 에디 세즈윅(1943~1971)을 연기했다.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1928~1987)이 키워낸 6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이다. 마약과 우울증, 폭식증에 시달리다 바르비투르산염 과다복용으로 요절하는 등의 캐릭터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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