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이 최근 자신이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물론 애니스톤은 코 성형수술 보도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 단지 변형된 코 모양을 교정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1일 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최근 애니스톤은 미국 베버리힐즈에 있는 라지 카노디아 박사의 성형외과를 나서는 것이 목격됐다.
이 성형외과의 라지 카노디아 박사는 매부리코로 유명했던 애쉴리 심슨의 코를 성형 수술했으며, 서핑으로 인해 변형된 카메론 디아즈의 코를 교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타블로이드 신문들은 애니스톤이 ‘피플즈 초이스 어워드’ 이후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아 몸매가 한결 관능적으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애니스톤은 인터뷰를 통해 “말도 안 된다. 나는 변형된 코를 바로 잡았을 뿐이다. 지금껏 내가 한 일 중 최고다. 어른이 된 후 처음으로 아기처럼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제 이런 소문들은 지겹다. 난 절대 성형 수술을 받지 않았다. 내 몸에 손을 댄 적이 없다”면서 “어떻게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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