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처는 이전 살찌는 술을 계속 홀짝거리던 버릇을 끊고, 포도주가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성질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이를 목욕물에 붓고 있다고 한다. 테리의 한 측근은 최근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 신문을 통해 “해처는 요즘 매일 와인을 목욕물에 섞어 목욕을 하기 시작해, 최근 불고 있는 와인 목욕붐에 가세했다”고 전했다.
세계 포도주요법 피부 관리 라인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의 코댈리 스킨케어 전문가들에 따르면 포도는 엄청난 반산화성향이 있어 피부에 좋다.
전문가들은 “1993년 보르도 대학의 조셉 버코테럼 박사가 와인요법을 발명했다”며 “연구결과는 포도씨가 값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놀라운 피부효과가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해처는 이전 젊게 보이기 위해 보톡스를 맞고 콜라겐 주입요법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또 그녀는 주름을 없애고 입술을 도톰하게 하기 위해 이를 했다가 통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으며, 25살 때부터 희어져가는 머리에 염색까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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