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헐리, 결혼식 위해 다이어트 돌입
엘리자베스 헐리, 결혼식 위해 다이어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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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1-24 10:11
  • 승인 2007.01.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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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파워 제로’의 섹시 미녀 엘리자베스 헐리(41)가 ‘초인적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오는 3월 인도 갑부사업가인 아룬 나예르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연예뉴스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헐리가 그녀의 몸을 8사이즈 베르사체 웨딩드레스에 맞추기 위해 오후 4시 금식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리즈 헐리는 계란 흰자와 채소, 훈제연어, 소량의 흰 빵을 먹는다. 한술 더 떠 올해 안에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엽산을 복용하기도 한다.

영국의 그라지아 매거진은 소식통을 인용, “헐리는 결혼식 때까지 체중을 줄이길 원한다. 하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어리석은 다이어트는 원치 않고 있다”면서 “연내 임신하기를 간절히 원해 어느 정도 영양식을 하고 몸을 상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헐리는 점심을 하루의 메인 식사로 하고, 이른 오후에 간단한 스낵을 하고 4시에 모든 음식섭취를 끝낸다”며 “이후엔 그녀가 먹었던 탄수화물로 충분한 신진대사를 할 수 있다”고 대신 전했다. 헐리는 오는 4월 3일 자신의 고향인 영국 코스트월드에 있는 서들레이 성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이후 남편의 고향인 인도 라자스탄으로 날아가, 인도 전통혼례를 치룰 예정이다.
출처 : <야후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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