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26)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안하무인격 행태를 드러낸 것. 소식통에 따르면 팀버레이크의 새 뮤직비디오 ‘홧 고스 어라운드…컴스 어라운드’에 출연한 요한슨은 우선 세트가 금연구역이라는 사실에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불춤을 추는 댄서들까지 불러놓고 날더러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라며 발끈하기도 했다고.
심지어 요한슨 앞에서는 음식도 먹을 수 없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증언.
한 관계자는 “그녀의 경호원들이 ‘음식을 먹으려면 저 멀리 딴 데 가서 먹으라’며 스태프들을 물리쳤다”며 분노를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요한슨 측은 이 같은 소문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뉴욕데일리뉴스 신문은 요한슨 홍보실장을 인용, “항상 타인들을 존중하는 요한슨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을 뿐더러 요한슨에게는 보디가드도 없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야후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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