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쌍둥이에 이어 셋째 아이 또 ‘임신’
줄리아 로버츠, 쌍둥이에 이어 셋째 아이 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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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1-10 11:43
  • 승인 2007.01.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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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 줄리아 로버츠가 또 임신을 했다.
로버츠의 대변인인 마씨 엥겔맨은 “로버츠는 지금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며 “내년 여름 출산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버츠는 지난 2002년에 촬영감독인 대니 모더와 결혼, 2살 된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 그는 최근 아이들 육아에만 전념하며, 연기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가끔 ‘앤트 불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게 전부라고. 로버츠는 얼마 전 톰 행크스와 함께 주연을 맡은 마이크 니콜스 감독 작품 ‘찰리 윌슨의 전쟁’ 촬영을 시작하며 할리우드에 복귀했지만, 또 다시 임신해 이 영화 이후 장기간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로버츠는 미국에서 정상급 대우를 받으며, 여배우 중 최고인 편당 2,0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야후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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