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더프 바비 인형으로 ‘재탄생’
힐러리 더프 바비 인형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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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1-05 14:14
  • 승인 2007.01.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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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미국의 하이틴 스타 힐러리 더프(19)가 ‘진짜’ 바비인형으로 재탄생했다.
지난달 21일 AP통신에 따르면, 2007년 1월 출시되는 이 바비 인형은 레드카펫 위에 선 더프가 경쾌한 물방울무늬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그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 이번에 제작된 바비인형의 의상은 더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이 바비 인형은 ‘더프의 분신’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라는 게 언론과 팬들의 반응이다.
바비인형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마텔사의 제이미 우드 부사장은 “바비인형과 더프는 소녀들의 훌륭한 역할 모델이라는 점에서 ‘환상의 듀오’라고 할 수 있다”며 “가장 스타일리시한 엔터테이너이자 배우이며 패션 디자이너인 그 둘은, 소녀들에게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스타들의 모습을 바비인형으로 제작해 온 미국의 ‘마텔’사는 그동안 마릴린 먼로, 비욘세 놀즈, 줄리아 로버츠,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인사들의 바비인형을 제작해 왔다.
한편, TV시리즈 ‘리지 맥과이어’로 잘 알려진 더프는 영화배우와 가수 활동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의 패션 디자이너로도 활약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하이틴 스타다.

사진출처 : <야후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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