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리스 힐튼과 단짝으로 알려진 스피어스가 한 나이트클럽 현관 앞에서 차에서 내리다 노팬티 차림인 것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것.
미국의 연예인터넷뉴스 ‘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주말 LA 웨스트 할리우드의 유명 클럽인 하이드 현관 앞에서 자신의 차에서 내리다, 아래 속옷을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사실이 ‘눈 밝은’ 파파라치한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이전에도 캘리포니아 말리부 그녀의 집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다 찍힌 노팬티 차림의 사진이 영국의 한 신문에 공개돼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한편, 그녀의 첫 남편 제이슨 알렉산더는 스피어스가 지난 9월 둘째 아이를 낳은 직후 복벽외과수술, 즉 뱃살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제이슨은 “스피어스가 케빈 페더린과 이혼을 결심한 직후 이 수술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수술할 돈도 영양사를 살 돈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스피어스는 남자도 제거하고 뱃살도 제거했으니 그녀는 다른 무엇에라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그녀의 원상복귀를 축하했다.
알렉산더는 스피어스와 초등학교시절 루이지애나에 같이 살던 소꿉친구로, 지난 2004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깜짝 결혼했다가 55시간 만에 이혼해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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