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연예사이트인 피메일퍼스트는 8일 제니퍼 애니스톤이 몽유병을 앓은 일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애니스톤은 한때 몽유병을 앓았으며 특이한 증상으로 잠결에 수영 장구류를 착용하고 집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애니스톤은 “몽유병을 겪을 당시를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으스스하다”면서 “일단 집안의 경보장치를 모두 해제하고 수영 장구류를 착용하고 밖으로 나갔다”고 몽유병을 겪었던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또 학창시절 채소 등을 귀고리로 귀에 걸고 다녔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애니스톤은 “13~14살 때 처음으로 귀를 뚫었다”면서 “바늘에 감자나 셀러리 등 채소를 꿰어 귀에 걸고 다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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