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로페즈는 남편 마크 앤터니(37)를 상대로 지난 수개월간 불철주야 임신을 시도했지만, 소식이 없자 수태 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체중 감량을 택했다고.
실제로 최근 뉴욕의 시상식장에 나타난 로페즈는 한 눈에도 수척해진 상태였다. 덩달아 트레이드마크인 둔부의 가파른 굴곡도 급감, 완만한 경사로 바뀌었다.
로페즈는 2004년 동갑내기 가수 앤터니와 결혼했다. 앤터니는 로페즈의 세 번째 남편이다. 전 남편들 사이에도 자녀가 없다.
로페즈와 재혼한 앤터니에게는 2남 1녀가 있다. 옛 여자친구인 뉴욕경찰관 로사도가 낳은 딸(12)과 전처인 1993년도 미스유니버스인 델가도(32)와의 사이에 5세, 3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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