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피트 도허티 아이 ‘임신’
케이트 모스, 피트 도허티 아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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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1-02 15:02
  • 승인 2006.11.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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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32)가 악동 로커 피트 도허티(27)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AFP통신이 런던발로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현지 신문 선데이 미러의 보도를 인용, “케이트 모스가 애인인 그룹 베이비블스의 보컬 피트 도허티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이 같은 사실은 도허티가 자신의 삼촌에게 말하면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임신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특히 도허티는 대단히 흥분해 있는 상태”라면서 “둘은 조만간 임신 사실을 공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캘빈 클라인 청바지 모델로 스타덤에 오른 케이트 모스는 최근 1년여 동안 마약 복용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악명 높은’ 도허티 역시 9월 약물 중독 치료 클리닉에서 퇴원했다.
모스는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네 살짜리 딸을 두고 있으며, 도허티 역시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세 살 된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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