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낳기 위해 스트립쇼 구경했다?”
“딸 낳기 위해 스트립쇼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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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0-27 13:35
  • 승인 2006.10.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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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딸을 낳은 케이티 홈즈(28)가 연달아 또 한명의 딸을 낳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18일 톰 크루즈(44)와의 사이에 딸 수리를 출산한 케이티는 ‘또 딸을 낳고 싶은’ 그녀만의 가족계획을 최근 프랑스 여행 중 절친한 친구인 빅토리아 베컴에게 고백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 신문은 한 소식통을 인용, “세 자매 사이에서 자란 케이티가 자신처럼 딸 수리도 많은 형제자매와의 가족 유대 속에 키워지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축구스타 베컴과의 사이에 아들 셋을 두고 있는 빅토리아 베컴은 엄마 선배로서 파리 여행 중 케이티에게 ‘추가출산’을 강력히 권유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육아와 출산에 관해 서로 상의했으며, 아이러니컬하게 아들만 셋 둔 빅토리아가 ‘딸을 낳는 방법’에 관해 케이티에게 충고를 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케이티는 ‘정원사 이론’을 절대적으로 믿는 한 친구로부터 ‘젠더 기버(Gender Giver)’란 책을 읽을 것을 추천했고, 항상 여성스러운 마음가짐을 하고, 심지어 스트립쇼를 보며 여성인체를 찬양하는 것도 딸 낳는 방법이라는 내용의 책을 권유 받았다”고 전했다.흥미로운 일은 케이티와 빅토리아가 이 책의 권유에 따라 그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환락가인 피갈 지구에 그 즉시 나타났다는 것. 두 사람은 파리의 섹시지구로 알려진 피갈에서 술을 마시고 스트립쇼를 즐겼던 것으로 알려져, 각종 언론과 팬들의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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