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입양계획은 극비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한 고아원 아이들이 동요하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
사실 마돈나는 아프리카 방문 목적이 입양이라는 그간 언론 보도에 대해 전면 부정해 왔다. 심지어 일정 대부분을 자선활동에 할애하는 등 연막작전을 펴기도 했다. 마돈나의 남편이자 영화감독 가이 리치 역시 마돈나의 방문 이전부터 수차례 아프리카를 오가며 고아원 아이들을 만나온 사실도 감춰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현재 자신의 운동 트레이너였던 카를레스 레온 사이에서 얻은 딸 로데스와 현 남편 리치 사이에 아들 로코 등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