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조쉬 하트넷과 뉴욕에 ‘밀실’차려
스칼렛 요한슨, 조쉬 하트넷과 뉴욕에 ‘밀실’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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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9-08 14:05
  • 승인 2006.09.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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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장소가 필요해요”



영화 ‘아일랜드’의 스칼렛 요한슨(22)과 ‘진주만’의 조쉬 하트넷(28)의 로맨스가 점입가경이다. 최근 이들은 미국 뉴욕에 자신들만의 ‘비밀의 방’을 차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몰래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뉴욕의 한 아파트 꼭대기 집을 60억 원의 거액을 주고 구입하기로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조쉬 하트넷 측 대변인은 이들이 그곳으로 이사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욕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스칼렛 요한슨이 그녀의 아버지와 조쉬 하트넷과 함께 근처 커피숍에 들러 집의 평면도를 살펴본 후 집을 보고 갔다”고 증언했다.
그 관계자는 미국의 ‘라이프 앤 스타일’ 잡지를 통해 “사랑에 빠진 이들 커플은 특히 침실과 옆집과의 사이에 절연재를 쓴 방음벽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침실이 3개, 목욕탕 2개, 발코니 2개인 최고급 펜트하우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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