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엑스파일>의 멀더 역으로 유명한 배우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스스로 섹스중독증을 고백하고 재활원에 입소했다.
외신은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지난 8월 28일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섹스중독증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입소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듀코브니는 “나는 나의 섹스중독증을 치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활원에 들어간다”며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서 사생활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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