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배트맨’ 속편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 돌입
케이티 홈즈, ‘배트맨’ 속편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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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9-08 14:00
  • 승인 2006.09.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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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연인인 영화배우 톰 크루즈(44)와의 사이에서 첫딸 수리를 출산한 할리우드 하이틴 스타 출신 배우 케이티 홈즈(28)가 새 영화출연을 앞두고 혹독한 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했다. 영국의 연예정보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11일 오스트레일리아 ‘NW 매거진’을 인용, “홈즈가 내년 1월부터 촬영하는 새 배트맨 시리즈 영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2005년 ‘배트맨 비긴즈’에 출연했던 홈즈는 2007년 개봉하는 배트맨 시리즈의 후속편에도 최근 캐스팅돼 배트맨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이에 홈즈는 출산 전 몸매를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 식이요법 등으로 다이어트에 전념하고 있는 것. 홈즈의 한 측근은 “홈즈는 현재 매일 헬스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요가와 킥복싱을 시작하는 등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또 극히 제한된 다이어트 식단으로 식이조절도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측근은 “영화촬영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홈즈가 하루라도 빨리 출산 전 몸매로 되돌리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커플은 지난달 27일 대변인을 통해 늦어도 겨울이 오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공식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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