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이 세계 최고”
“내 가슴이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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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9-08 13:59
  • 승인 2006.09.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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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하이디 클룸, ‘최고의 가슴’으로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슈퍼모델인 하이디 클룸이 미국의 여성 속옷 대표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새로 론칭할 ‘보디 브라’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다.
12일 ‘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1986년에는 엘르 맥퍼슨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하며 최고 몸매 모델로서의 성가를 높였지만 2000년대는 하이디 클룸의 시대”라며 “빅토리아 시크릿이 그녀의 이름을 딴 브라 브랜드를 론칭하는 게 슈퍼모델 가운데 가장 훌륭한 가슴의 소유자라는 증거”라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의 클룸은 벌써 두 아이를 낳고 셋째를 임신했지만 여전히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첫 남편 릭 피피노와 2002년 이혼한 클룸은 여러 남자를 사귀다 2005년 영국의 흑인가수 실(43)과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짧은 기간 연인 사이로 지냈던 갑부 브리아토레와의 사이에 첫 딸(2)을 낳았고 2005년 실과 결혼한 뒤 바로 아들(1)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슈퍼모델의 등용문이나 다름없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특집호 표지를 장식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케이트 모스 등과 함께 모델닷컴이 매년 선정하는 슈퍼모델 톱10에서 늘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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