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내 가슴~”
“앗! 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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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9-12 13:52
  • 승인 2006.09.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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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콘서트 도중 가슴 노출



머라이어 캐리(36)가 공연도중 가슴을 드러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달 중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가진 콘서트에서 관객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머라이어 캐리는 “그건 ‘의상 오작동’에 의한 당황스런 사고였다”며 웃었다.
미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글로브’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몬트리올 벨 아레나 센터에서 열린 ‘어드벤처스 어브 미미’ 공연 중간쯤에 캐리의 검정 가운 사이로 한쪽 가슴이 드러난 것을 ‘눈 밝은’ 팬들이 포착했다는 것.
순간 당황했지만 흥분을 자제한 캐리는 ‘재빨리 당시 의상을 수습했으며, (사진을 못 찍었는지) 아직까지 그 노출에 대해 누구라도 흥정을 해오지 않고 있다’고 기뻐하고 있다.
더욱이 그녀는 “그 쌍둥이(가슴)가 제대로 자기 자리에 있기가 싫었던 모양”이라고 여유있게 농담까지 해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와 듀엣까지 추진했던 자넷 잭슨(40)도 지난 2004년 초 슈퍼볼대회 하프타임 때 검정 의상 속에서 오른쪽 가슴을 노출, 스타디움의 관객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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