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요정’ 비욘세 놀스가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1월 남자친구 제이지와 결혼을 준비 중인 놀스는 자신이 성형수술을 받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패션잡지 ‘글래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성형에 대해 생각해 왔다”며 “나는 꼭 성형을 할 것이고 그것에 대해 주위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그는 몸무게까지 줄일 것이라고 선언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 촬영 중인 영화 ‘드림걸스’ 때문에 사이즈를 두 단계는 줄여야 한다”며 “지금 몸무게에 대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내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려면 다이어트는 필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많은 미국 네티즌들은 성형불가론을 펴고 있는 상태. 네티즌들은 ‘지금의 모습이 좋다. 절대 성형을 하면 안 된다’라며 ‘도대체 어디가 모자라서 성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금의 완벽한 몸매를 왜 깡마른 몸매로 만들려고 하느냐’며 비난을 하기도 했다.
탄탄한 허벅지와 S라인 몸매로 유명한 놀스의 성형과 다이어트 선언으로 할리우드는 한동안 외모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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