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예사이트인 피메일퍼스트는 최근 팀버레이크 커플이 성생활을 위해 결혼을 미루고 있으며, 팀버레이크는 결혼은 둘 사이의 성생활을 끝내는 행위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버레이크는 “결혼을 하면 다른 신경 쓸 것들이 많다”면서 “우리는 현재 서로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 좋은 것을 결혼으로 왜 망쳐야 하는가”라고 반문, 디아즈와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지난달 6일 영국의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팀버레이크는 일각의 결혼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당시 그는 “카메론 디아즈가 나에게 반지를 주지 않았다”며 “그녀가 무릎을 꿇고 나에게 프로포즈를 하기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카메론 디아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의 재닛 찰튼 기자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팀버레이크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디아즈를 차버렸다고 보도하면서 잠시 결별설에 휩싸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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