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몸값은 2500만 달러!”
“‘수리’ 몸값은 2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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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0-20 17:04
  • 승인 2006.10.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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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의 사이에 수리를 낳은 케이티 홈즈가 크루즈와 동거에 들어가기 직전 확실한 ‘노후보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 연예 주간지 ‘인터치’에 따르면, 홈즈는 크루즈와 헤어질 경우 아이 한 명당 무려 2,500만 달러(약 237억 5,0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얼마 전 수리를 낳은 홈즈로선 200억이 넘는 거액을 이미 수중에 확보한 셈. 여기에 또 다른 아이를 낳을 경우 무려 500억에 가까운 ‘돈벼락’을 맞게 된다.
홈즈는 최근 ‘크루즈가 결혼을 해준다면’이란 전제를 달긴 했지만 또 다른 아이를 낳고 싶다는 희망을 공개적으로 피력해 눈길을 모았다. 할리웃의 일부 호사가들이 이를 두고 “더 확실한 보험에 들고 싶다는 얘기 아니냐”며 눈꼬리를 치켜 올리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하다.
하지만 이들 커플의 측근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측근은 “톰은 모두 알다시피 조 단위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확실한 억만장자”라며 “2,500만 달러는 그에게 주머니 안의 잔돈 정도에 불과하겠지만 돈에 상관없이 이들은 진정으로 아이를 더 가지고 싶어 한다.
특히 케이티는 톰과 함께 대가족을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거와 별거를 ‘밥 먹듯이’ 하는 할리웃 커플들 사이에서 이들의 관계는 현재까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 일이란 모르는 것. 어찌됐든 홈즈는 만약을 대비해 확실한 이별대책을 만들어놓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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