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노출, 해프닝 아닌 쇼?”
“가슴노출, 해프닝 아닌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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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0-12 10:46
  • 승인 2006.10.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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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오작동’으로 가슴이 노출돼 화제를 모았던 자넷이 또 한 번 가슴을 풀어헤칠 것으로 알려져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고의다, 아니다’라는 논란과 함께 이 사건으로 지탄과 찬양을 함께 받은 그녀가 이번엔 합법적으로 그녀의 새 앨범 홍보비디오를 통해 풍만한 젖가슴을 또 한 번 보여준다는 것. 자넷 잭슨은 이번 ‘소 익사이티드’ 비디오에 가슴이 나온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고 있으나, 측근에 따르면 몇 번의 커트에서 옷을 입지 않고 간혹 팔을 가슴에 가렸다 뗐다 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팬들은 “사람들이 지난 2004년 가슴 노출 사건에 대해 자넷이 교훈을 얻은 걸로 아는데, 당당한 자넷에겐 그건 천부당만부당한 얘기”라는 반응이다. 일각에선 “가슴노출에 재미 붙인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실제로, 자넷은 당시 방송사고로까지 이어졌던 2004년 슈퍼볼 가슴노출사태의 비난에 대해 이후 ‘잘못했다’는 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
자넷 잭슨은 지난 2004년 미국 미식축구 슈퍼볼대회 하프타임 공연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무대 열연 중, 가슴을 노출시켜 당시 수만 관중과 전 세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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