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국 연예통신 할리우드닷컴은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미국의 유명 싱어송 라이터인 톰 웨이츠(57)와 음반발매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톰 웨이츠는 요한슨의 첫 앨범 ‘Scarlett Sings Tom Waits’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와 작곡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녹음이 진행 중인 요한슨의 첫 앨범은 올해 겨울까지 음반작업이 계속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봄에 발매될 계획이라고. 요한슨 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음반발매 계획은 요한슨의 영화 스케줄에 맞추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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