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올 누드 데이로 즐거워요”
“일요일은 올 누드 데이로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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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1-03 13:53
  • 승인 2006.11.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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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25)가 이색적인 부부 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아길레라는 여성지 ‘코스모폴리탄’ 최신호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 나는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벗고 지낸다”고 밝혔다.
1년 전 조단 브랫맨과 결혼한 그녀는 “남편의 맨살을 더듬을 때 그 감촉이 나를 소름 돋게 한다”며 “일요일 온종일 벗은 몸으로 침대에 누워서 서로를 느끼고 성관계를 맺는다”고 자신의 일급 사생활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또, 매운 멕시코 음식을 즐긴다는 이 부부는 “함께 요리하는 것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다. 늘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며 잉꼬부부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길레라는 아이돌 시절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미국 팝계의 쌍벽을 이루던 섹시 스타. 남편 케빈 페더라인이 엉뚱한 행동으로 자주 구설수에 오르는 스피어스 부부와 달리 아길레라와 브랫맨은 미국 연예계에서 다정하고 모범적인 부부 생활로 유명하다.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한 스피어스가 연예계 복귀를 코앞에 두고 있어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대결이 다시 한번 스테이지를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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