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42)를 빼앗아 간 안젤리나 졸리(31)의 ‘미사일 가슴’와 종종 비교돼 홧김에 가슴을 키우지 않았느냐는 의혹까지 제기됐었다. 이와 함께 연인 빈스 본(36)과의 결별설도 불거진 바 있다.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공식석상으로는 최초로 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애니스톤은 “둘이 혹시 헤어지지 않았느냐”라고 묻는 윈프리에게 활짝 웃으며 “절대로 그렇지 않다”며 펄쩍 뛰었다고.
한편, 빈스 본은 바람을 피워 애니스톤과 헤어졌다는 기사를 보도한 몇몇 타블로이드 신문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거는 등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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