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 라이언 필립과 결혼 7년만에‘파경’
리즈 위더스푼, 라이언 필립과 결혼 7년만에‘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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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1-10 14:52
  • 승인 2006.11.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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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커플 리즈 위더스푼(30)-라이언 필립(32) 부부가 7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결별에 합의했다. 지난달 30일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온라인 판의 보도에 따르면 위더스푼-필립 부부의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이들 부부의 대변인은 “위더스푼과 필립이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무척 안타깝다”며 이들 부부의 결별 소식을 공식화했다. 대변인은 이어 “위더스푼과 필립은 여전히 ‘가족’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이들 부부의 사생활과 아이들의 신변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는 말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위더스푼의 21번째 생일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년 뒤인 지난 1999년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 함께 출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같은 해 6월 결혼식을 올리고 3개월 뒤에 첫 딸인 에바를 얻었다. 리더스푼과 필립은 슬하에 딸 에바(7)와 아들 디콘(3)을 두고 있다. 한편, 이들 부부는 지난달 16일에도 라이언 필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 아버지의 깃발(원제 Flags of Our Fathers)’의 뉴욕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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