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남친과 함께라서 행복해요~”
“옛남친과 함께라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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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1-09 17:44
  • 승인 2006.11.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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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이 헤어진 연인과 재결합했다는 소식이다.할리우드닷컴은 지난달 25일 여배우 우마 서먼이 지난 3월 헤어진 호텔 재벌 안드레 발라즈(48)와 다시 사귄다고 보도했다. 안드레 발라즈는 부동산업계 거물로 할리우드 유명 호텔 샤또 마몽 호텔의 소유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밤 이 커플은 뉴욕 맨해튼 휘트니 박물관에서 열린 갈라 파티에 참석해 레드 카펫 위에서 꼭 붙어 있었다는 것. 당시 서먼은 감동에 젖어 “내 남자친구에게 초대를 받아 이곳에 왔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포터가 두 사람을 향해 함께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고 하자, 그녀는 “그렇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고. 우마 서먼은 지난 3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라즈와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뉴욕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곤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12월 처음으로 만났으며, 그 후 석 달 뒤 서먼은 남편인 에단 호크와 헤어졌다. 한편, 우마 서먼의 첫 남편은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만이며, 에단 호크는 두 번째 남편이다. 우마 서먼에게는 현재 에단 호크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이 마야, 로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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