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자를 유혹하는데 저급한 접근법으로는 여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대신 여자 앞에서 있는 그대로 자신을 내보이는 ‘진실 작업’을 권했다. 다시 말해 흑심을 일찌감치 내보이지 말라는 것. 매튜는 최근 해외 ‘로디드(Lodead)’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흑심을 갖고 덤빈다면 절대 여자를 꼬실 수 없다. 난 처음 만난 여자한테 일단 나를 소개하고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평범한 인삿말만 한다”고 작업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미국의 사이클 영웅인 랜스 암스트롱과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는 소문에 시달린 그는 자신의 이상형 여자는 ‘강인한 정신에 자립심 강한 흑발의 미녀’라고 아울러 밝혔다. 그는 “지난 5년간 내 취향은 검은 갈색머리의 여자였다”면서 “매우 자립심이 강하고, 약간의 모험심도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가 최근까지 사귄 여성들은 페넬로페 크루즈, 애슐리 저드, 산드라 블록으로 모두 검은 갈색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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