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거진 ‘인 터치’는 최신호에서 “스피어스가 우울증 치료제로 알려진 팍실과 신경안정제인 자넥스를 복용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잡지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달 27일 할리우드의 한 레스토랑에 들렀다. 그리고 가방을 잠시 카운터에 놓고 화장실에 갔다. 그 사이 한 목격자가 그녀의 열린 가방 안에서 다량의 약을 발견한 것. 그 목격자는 “분명히 팍실과 자넥스였다. 그렇게 많은 양의 알약을 본 적이 없다. 그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고 잡지에 전했다. 이 목격자는 “마치 가방 안이 약국과 같았다”고까지 묘사하기도 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레스토랑에 들어가기 전의 스피어스를 봤다. 그녀는 자신의 차 안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었고 흥분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많은 언론들과 팬들은 “믿을 수 없다.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유감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사진출처:<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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