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는 지금 피임 중”
“졸리는 지금 피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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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12-28 11:53
  • 승인 2006.12.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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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31)가 세간에 돌고 있는 임신설을 일축했다. 피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졸리는 TV 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 “임신했다면 어젯밤 와인을 마시지 않았을 것”이라며 “피임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녀수는 계속 늘릴 작정이라고. 입양을 더 하겠다는 것이다. 캄보디아에서 데려온 황인종 아들 매덕스(5),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흑인종 딸 자하라(2)에게 그것이 최선이라고 졸리는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올 5월 동거남 브래드 피트(43)의 백인종 딸 실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인도에서 영화 ‘마이티 하트’를 촬영하던 졸리는 둘째아이 임신설에 휩싸였었다. 부푼 배를 감추려 들고, 아침마다 세트에서 구역질을 한 탓이다.
당시 월간 ‘아메리카 스타’는 “그녀는 자루처럼 헐렁한 옷을 입고 큰 스카프로 몸을 가린다. 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식욕도 왕성해졌다. 피임약을 끊고 대신 임신부용 비타민을 복용 중”이라고 전하면서 “현지에서 졸리가 3차례나 기절했던 이유도 임신성 빈혈이 아니었느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출처:<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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