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에바 롱고리아(31)가 순식간에 물건을 7만 달러(약 6,700만원)어치나 구매해 빈축을 사고 있다. 웹사이트 ‘뱅쇼비즈’에 따르면, 롱고리아는 구랍 28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해롯 백화점 겨울세일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에 초대, 1시간 30분 동안 핸드백, 구두, 외투를 실컷 샀다고 한다.
그는 쇼핑을 하면서 “여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게”라면서 “어디에도 이런 물건들은 없다, 물건 하나하나가 다 경이롭고 마음에 든다”며 흥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롱고리아는 오는 7월 7일 프랑스의 성에서 7세 연하 농구선수 토니 파커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프로농구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포인트가드인 파커는 프랑스 태생, 롱고리아는 멕시코계다.
사진출처 : <야후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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