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가 자신의 몸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 주간지 ‘인터치’ 최근호에 따르면, 알바는 “나는 굴곡있는 몸매를 가졌다. 하지만 내 몸매에 만족하지는 않는다”며 “좀 더 마르고 키가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전했다.
알바는 매년 각종 매거진들이 선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여성들’의 톱 명단에 자주 오르는 ‘몸짱’ 스타다. 때문에 알바의 이번 발언에 대해 팬들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알바도 몸매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걸 보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할리우드의 또 다른 ‘몸짱’ 스타 카메론 디아즈는 “굴곡이 심하고 육감적인 몸을 가진 여자들이 부럽다”며 알바와는 반대되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 <야후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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