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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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1-24 10:22
  • 승인 2007.0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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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이 키스 어번(39)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어번의 ‘바람기’ 때문이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US위클리’에 따르면 어번은 지난해 10월 키드먼의 엄포로 알코올 중독 요양원인 캘리포니아 ‘베티 포드 센터’에 들어갔다. 하지만 들어간 지 며칠 후 그는 이틀의 휴가를 받아 한 란제리모델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란제리 모델의 이름은 아만다 와이어트(23).

실제로 와이어트는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메일 온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내시빌의 ‘더 루프(The Roof)’라는 바에서 처음 만났다. 어번은 키드먼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자 나를 원했다. 우리의 관계는 2년 동안 이어져 왔다. 키드먼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와이어트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어번과 와이어트가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이 사진은 키드먼을 조롱하고 있는 듯하다.

와이어트는 “어번은 마약과 술을 끊은 듯 보였지만 키드먼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버젓이 술과 마약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어번의 대변인은 “완전히 날조된 거짓말”이라며 펄쩍 뛰었다.

하지만 어번의 그간 행적이나 와이어트가 제시한 사진을 볼 때, 어번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는 게 세간의 지배적인 반응이다.

어번은 지난해 10월말에도 결혼 전 포르노배우들과 질펀한 총각섹스파티를 벌인 것이 드러나 키드먼과 한차례 위기를 겪은 바 있다. 당시에도 어번은 3명의 포르노 배우들에게 1,000달러 (약 100만원)을 쥐어주며 질펀한 섹스파티를 즐겼다.

키드먼과 한 절친한 친구는 “전남편 톰 크루즈는 적어도 결혼 생활에서 만큼은 키드먼에게 충실했다. 하지만 어번은 완전히 바람둥이인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출처 : <야후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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