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달콤할 수 없다”
“이보다 더 달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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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2-01 16:09
  • 승인 2007.02.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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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피트, 공개키스 ‘공식파티에서 입맞춤’ 화제

‘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키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졸리와 피트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입을 맞추었다. 그동안 가벼운 옷차림으로 봉사활동을 나서는 모습은 자주 포착됐다. 하지만 제대로 옷을 갖춰 입고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는 장면은 이번이 처음. ‘세기의 커플’이 나눈 ‘세기의 키스’에 언론과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달콤한 입맞춤은 16일 밤 제 64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거행(?)됐다. 먼저 키스를 시도한 건 피트였다.

주변사람들에 따르면 졸리가 축배를 권하자 피트가 살며시 입술을 갖다 댔다. 피트는 이어 왼손으로 졸리의 오른팔을 감싸며 가벼운 입맞춤을 진한 딥키스로 이끌었다.

평소 졸리와 피트는 애정표현에 인색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대중 앞에선 공식행사를 제외하곤 팔짱도 잘 안 낀다.

그런 그들이 공개 파티에서 왜 키스를 했을까. 피트가 2년간 고생해 찍은 영화 ‘바벨’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브란젤리나가 보란 듯이 키스하다니 기분이 좋긴 좋은 모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졸리는 “피트와 함께 살면서 힘든 점이 무엇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피트 때문에 힘든 점은 하나도 없다. 완벽한 삶의 동반자다”라고 대답, 피트를 한껏 추켜세웠다고.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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